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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구축함 및 해상전력의 교체를 위해 처음으로 진행된 KDX-1 사업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었던 전투함이의 교체가 시작되었는데 1996년 10월 28일에 건조시작하여 1998년 7월 24일에 진수 및 배치가 시작된 광개토대왕함 (DDH-971) 시작으로 을지문덕(DDH-972)과 양만춘 (DDH-973)함이 건조 및 배치되었고 모든 함선은 대우 중공업에 의해 건조되었으며 현재까지 각 함대(1,2,3)의 기함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건조시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구축함으로 분류하여 발표했으나  선체의 크기 및 능력으로 인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의하면 프리깃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광개토대급 구축함은 해군에 원양 해상 작전능력을 제공하고자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KDX"사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이전에는 주로 연안작전에 국한한 우리의 해상작전능력을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대양까지 운항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런 차원에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훌륭한 해상 능력과 규모를 갖춘 함선 디자인뿐만 아니라 BVR (Beyond-Visual-Range)이라는 여러 목표를 달성 할 수있는 무장 및 센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만재배수량 3,825 톤으로서 길이 135.4m, 폭 14.2m, 높이 35.1m, 흘수 4.4m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86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여 임무수행하고 Super Lynx 대잠헬기 1대 배치되어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격납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진 시스템은 2 x Ssang Yong Motor Company 20V956 TB82 디젤 엔진과 2 대의 General Electric LM2500-30 해상 가스 터빈을 연결하는 CODM (CODM) Diesel and Gas (CODAG) 방식으로 최대 30 노트에 이르는 속력을 낼수 있고 콤비네이션 배치는 가스에서 디젤로 전환하고 급발진과 순항의 운항을 달성 할 수있게하며 현대 군함에 효과적인 연료 절약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운항 범위는 8,344km(4,500해리)입니다.

 

 

 무장은 1 x 5 "/ 54 구경 127mm OTO-Melara 함포 (turreted)와 2 x Signaal"골키퍼 "30mm 근접 무기 체계 (CIWSs)를 갖추고 있으며 미사일은 Mk 48 Mod 2 발사를 위한 갑판 앞쪽의 VLS (Vertical Launch System)에는 16 x RIM-7P "Sea Sparrow"지대공 미사일이 있으며 그 외에도 Harpoon 대함 미사일 4발 발사대가 2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함에는 2 대 x 324mm (12.8 ")의 삼중 어뢰 발사관(마크 46 어뢰 지원)있어 수중 위협을 제거하기위한 무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거리 대공 수색 레이더로는 패트리오트 미사일 제조사로 잘 알려진 레이디온社의 AN/SPS-49(V)5  이차원 레이더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탐색 거리가 460Km에 이르는 이 레이더는 C/D밴드를 사용하여 탐지물의 체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ECCM(Electronic counter countermeasure 전자전 대방해대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표적 탐지와 디지털 보고 기능으로 표적물을 조기에 탐색하여 사격통제 레이더에 제공 합니다.

  

단거리 대공 수색 레이더로는 탈레스MW-08을 탑재하고 있다. G 밴드를 사용하는 3차원의 이 레이더는 표적의 탐지와 추적 그리고 표적을 지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승각 70˚ 까지 변환 가능하며 최대 탐색거리 105km 입니다. sea-skimming 으로 공격해 오는 대함 미사일은 54Km 이상에서 탐지 추적이 가능하다. 최신의 레이더 기술이 적용된 MW-08은 완전자동의 탐지-추적 기능이 있으며, 본함에 장비된 Sea-sparrow 미사일의 유도에 필요한 자료를 사격통제 레이더에 제공 합니다.

 

   대수상 레이더로는 Mteq(옛 대우통신-현재 STX)SPS-95K 가 장비 되어 있고 해상의 표적을 탐지하여 스크린에 표적 정보인 비디오, 안테나 방위 신호, 거리기준 지표를 제공하며  중형급 이상의 함정에 설치운용 가능하도록 자이로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ECCM에는 방호벽 신호를 제공하며, 適我 식별기에는 사전 지표 신호를 제공하고, 적아 식별기의 고주파 신호를 방사할 수 있도록 안테나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KDX 사업의 첫번째 함으로 나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분명 우리 대양해군의 꿈을 이루도록 하는데 첫번째 출발점이었으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과 세종왕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 개발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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