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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 (LPH 6111)은 대한민국 해군의 독도급의 첫번째 강습상륙함(LPH)으로 한진 중공업이 건조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함의 이름은 독도라고 이름지어졌습니다. 물론 두번째로 건조된 강습상륙함의 이름은 마라도라고 지어졌지요~ 우리나라의 동쪽끝과 남쪽끝의 작지만 우리 고유의 영토, 수호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도함 (LPH 6111)은 2005년 7월에 건조를 시작하여 2007년 7월에 인도되었는데  올해 독도급 두번째 강습상륙함인 마라도함(LPH 6112)이 건조가 되엇습니다.

독도함은 해상 항공기의 지휘 및 통제를 하는 함대 기함역할을하며 해상 항공 작전뿐만 아니라 3 차원 상륙 작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해외 구호 정책, 평화 유지 활동, 재해 복구, 대테러 작전등 국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작전에 배치 될 수 있습니다.

독도함은  대한민국해군에서 가장 큰 함선으로 스페인 해군의 항공 모함 Príncipe de Asturias와 태국 해군의 Chakri Naruebet 경항공모함과 거의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

함선에는  헬기와  공격형 수륙 양용 차량 (AAV), 상륙용 공기부양정(LCAC), 전차 및 트럭을 수용하기 위해 4개지역으로  갑판이 나뉘어져 있으며 취침공간등 승무원 생활 지원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독도함은 초수평선 공격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 된 것으로 고속 LCAC과 헬기를 통해 상륙 작전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이 선체의 전체 길이는 199m, 폭은 31m, 홀수는 7m입니다. 선박의 표준배수량은 14,000t이며 만재배수량은 18,000t입니다. LPH는 해병대원 700명과  트럭 10 대, 탱크 6 대, AAV 6 대, 자주포 3 대, 헬기 10 대, LCAC 2 대를 도크에 탑재 할 수 있으며  330명 이상의 승무원을 탑승하여 임무 수행합니다.
비행 갑판에는 한 번에 5 대의 UH-60 블랙 호크 헬기가 이착륙이 가능하며  항공기 격납고 시설은 UH-60 헬기와 AH-1 공격 헬기가 주기되도록 하며 하부 갑판에 엘리베이터가 장착 된 다층 구조입니다.
비행 갑판은 우레탄으로 덮여있어 이착륙시 발생되는 열을 견딜 수 있습니다.


 

무기체계

 

LPH는 RIM-116 RAM (rolling aircraft missile)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RAM은 대함 순항 미사일에 사용되는 적외선 호밍 지대공 미사일입니다.

미사일은 마하 2의 최대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폭탄 파편 탄두를 9km의 거리에서 운반 할 수 있습니다. 배는 Thales Nederland가 제공 한 2 개의 골키퍼 근접 무기 시스템 (CIWS)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들어오는 미사일과 탄도 포탄에 근접한 방어력을 제공합니다. 일곱 발동 식 CIWS는 최대 2,000m 범위에서 분당 4,200 발을 발사 할 수 있습니다.

레이더 기술

독도함의 장거리 서치 레이더는 Thales SMART-L레이더로 400km 범위 내에서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MW08 표면 탐색 레이더와 AN / SPS-95K 항법 레이더를 갖추고 있습니다.

 


추진 시스템

독도함의 추진 시스템은 CODAD (Combined diesel and diesel) 플랜트를 기반으로 이 시스템은 4 개의 S.E.M.T. Pielstick 16 PC2.5 STC 의 한국 두산 중공업이 자체 라이센스 생산한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7,650kW 급 엔진에는 터보 차저 (STC) 시스템이 장착되어 CAE 통합 플랫폼 관리 시스템 (IPMS)은 선체, 추진력, 배전, 조타 및 전투 피해 통제 시스템을 감시하고 제어하고 18kt의 항속과  최대 속도 23kt로 10,000해리(18,520KM)의 순항 범위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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