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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최신 버전의 이지스 (Aegis)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탑재 한 차세대 구축함을 진수했습니다.
이함은  일본의 해상 자위대에 배치될것이며 8,200톤 전장 169.9 미터 진수식을 지난 월요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주요 무기 체계등 구축을 해야 하는데 마야급으로 명명된  이 이지스 구축함은 2020년 3월에 해상자위대에 인도 될 것입니다.
 
이 이지스 구축함은 최신 SM-3 Block IIA 미사일을 발사 할수 있으며 SM-3 Block IIA 미사일은 빠르게 표적으로 확인하여 발사가 가능하여 빠른 탄도 미사일을 타격할수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했고 트럼프는 협정에 만족하고 북한은 더 이상 핵 위협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두 척의 마야급 이지스 구축함을 추가 건조 할 계획과 기존의 아타고급 이지스 구축함의 이지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까지 있어 강력한 해상 자위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일본과 가장 근접한 우리나라로써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일본은 2021년까지 탄도 미사일 방어력을 갖춘 8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유하게 될 것이며 그 중 4 척은 SM-3 블록 IIA 미사일을 발사 할 수있을 것입니다.
마야급 이지스 축함에 설정된 업그레이드 된 이지스 시스템은 미 해군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쉽게 연결되고 통합 될 수 있도록 할것으로 이를테면 미국 해군 및 함정과 레이더 및 사격 통제 데이터를 긴밀히 공유 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만든 실시간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 인 Cooperative Engagement Capability가 장착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은 SM-6 대공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고 이는 중국이 최근 개발 한 강력한 순항 미사일에 대응하여 방어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중국에 대한 일본 - 미국의 억지력을 상당히 강화시킬이 기회로 금번 건조된 마야급 이지스 구축함 잠재적 가치라고 판단하는면이 있습니다.


중국은 언론을 통해 마야급 구축함에 "잠재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한다고 비판 한 기사를 실었다.

 

중국과 일본은 지금 대형 구축함을 엄청나게 건조하여 실전배치중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이지스함 추가 건조와 차기호위함 사업이 서둘러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전쟁은 있어서도 않되지만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릿스스로 지킬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은 분명 전쟁억제에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전이후 육군의 재래식무기에 너무 치중한 부분이 있고 물론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전통의 육군중심의 군대에서 신속히 해군과 공군력의 첨단화 및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여 장차 진행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해야하는 전쟁수행능력을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3면이 바다, 아니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나라에서의 해상전력은 우리나라의 국운을 지킬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우리의 소중한 군사력이며 지금도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지만 좀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은 저를 포함하여 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희망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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