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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 일본 해군은 미사일, 수면 및 수중 무인 시스템과 전자 대책을 통합하는 최초의 차세대 스텔스 멀티 임무 호위함을 진수했습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JMSDF)는 2022년 해상 시험에 따라 일본 해상 자위대로 취역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FFM은 435피트 길이의 3,900톤이지만 만재배수량은 5,500톤으로 우리나라 이순신급 구축함과 비견될 정도의 대형함선입니다.  일본 정부는 6척의 호위함을 건조할 예정으로 미쓰비시 중공업(MHI)과 미쓰이(Mitsui)가 나누어 건조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레이더는 미쓰비시 전기 OPY-2 다중후광 레이더와 기타 센서와 통합 전투 정보 센터가 장착된 통합 마스터가 있습니다. 선박 관리, 무기 관리, 90 명의 선원에 대한 승무원 요구 사항을 포함하여 다양한 수준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첨단 선박으로써 호위함은 대잠수함 소나를 장착하고 Seahawk 헬리콥터를 운행할 격납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Mk.41 수직발사대 16셀과 1~6번함을 제외하고는 RIM-162 ESSM과 신형 장사정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되고 03형 지대공 미사일을 개량한 미사일로, AESA 레이더를 이용해서 작동되며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미사일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1~6번함은 대공무장으로 CIWS인 SeaRAM만 장착할 예정입니다.

17식 함대함 미사일 90식 함대함유도탄은 180km의 사거리를 갖고 있지만, 17식 함대함 미사일은 12식 지대함 미사일을 개량하여 300km의 사거리를 갖고 있으며  AGM-84 하푼은 150km, SSM-700K 해성은 2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30FFM 클래스의 추진은 롤스로이스 MT30 가스 터빈과 MAN 12V28/33D STC 디젤 엔진 한 쌍이 결합된 디젤 및 가스 배열로 공급되며, 최대속력은 30노트입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명목상 소해능력이 뛰어난 호위함이라고 표명은 했으나 성능은 사실상 5,000톤급 방공구축함의 능력을 거의 상회하고 있는 준이지스 구축함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300KM의 사거리를 갖고 있는 17식 함대함 미사일로 웬만한 구축함의 타격력을 능가하며  SH-60K 대잠헬기 1기를 함재할 수 있고, 수용하고 정비할 격납고도 있다는석은 사실상 30FFM은 5,000톤 체급의 최첨단 구축함인 셈으로 일본과의 해군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으로써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울산급 배치 3 호위함의 건조와 배치가 필요하고 이순신급 구축함의 업그레이드와 추가건조 그리고 무엇보다 이지스 구축함의 추가 건조가 시급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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