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차세대 전투기

미 해군은 F/A-18E/F 슈퍼호넷을 대체할 계획을 구체화 하고 있는데 아마도 차세대 전투기가 유인으로 조종될 가능성이 높으며 드론 전투기과 함께 비행할 것으로, 향후 드론 전투기는 항공모함에 배치된 전투기 10대 중 6대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모함 전투기의 60%를 차지하는 드론 전투기 즉 에어윙은 전투기 임무 외에도  전자전(그라울러)과 공중 조기 경보(E-2D 호크아이)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인전투기를 유지하기 위한 거대한 항공모함은 건조비용뿐 아니라 유지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가지만 다양한 드론전투기를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항공모함 운영이 가능하고 기존 전투기보다 50%정도 더 많은 전투기 탑재가 가능할것으로 보여져 미래 전장에서 더욱더 강력한 해군 항공력을 제공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1970년, 항공모함 USS  아메리카가  시드니 항구로 진입하고 있다. 냉전 시대에 항공모함은 90대의 항공기를 탑재하여 오늘날 보다 22대 더 많은 항공기를 운반하였다. 그러나 에어윙으로 불리는 작고 저렴한 드론전투기는 보다 더 많은 전투기를 탑재할수 있으며 전투임무외 전자전과 조기경보임무도 동시에 수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