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시각 증강현실 훈련시스템(IVAS)

미 육군의 새로운 통합 시각 증강 고글은 병사들이 장갑차 외벽을 통해 바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 보병 부대와 비교할 수 없는 전장상황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10월 버지니아 주 포트 피켓에서 IAVS와 함께 제82공수사 열차의 낙하산 부대.

미 육군은 특히 보병을 포함한 근접 전투 부대를 위한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IVAS) 고글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고글을 전장에 투입하여 군인들이 어둠 속에서 보고 코너를 둘러보고 디지털 지도 및 기타 데이터를 렌즈에 투영하는 데 도움이될 것입니다.

 

이 고글은 장갑차 외부에 장착된 전(모든)방향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장갑차 내부에 탑승한 6명의 분대병력이 외부 전장상황을 볼수 있어 외부 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것 입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안에 타고 있는 IVAS 장착 병사들

 

미 육군은 IVAS 고글을 전투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습니다. Hud와 마찬가지로 IAVS 고글은 지도, 영상 및 야간 시야확보를 포함한 정보를 투사합니다.

 

이전에도 군인들은 이와 유사한 데이터를 내려받았으나 IVAS는 즉시 사용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전투 중에 특히 유용하며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고 IVAS에서 디지털 지도를 신속하게 호출 할 수 있습니다.

 

IVAS는 병사들이 전장에서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여 움직이는 지도를 자신의 시야에 오버레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계화 보병들은 통상 모두 장갑차 의 뒤쪽에서 탑승하여 이동하는데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지만  단일 스크린이나 차량 승무원에 의존하여 실시간으로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IVAS를 활용하며 장갑차량이 멈추고 하차하여 산개하여 전투태세를 갖출시 신속하게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방향을 지정할수 있어 전투력의 극대화가 예상되는 장비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장상황은 앞으로 전투요원의 오감에 의지한것이 아닌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전투요원에게 얼마나 신속하게 제공하고 활용되는냐에 따라 전장의 승패는 갈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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