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래전투체계 (Future Combat Systems)는 현대 전장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군사 기술의 전면적 혁신을 가져오기위한 계획이며  현재의 추세로라면 미국 역사상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군사 프로젝트로써 설계 및 완성에 수십년이 걸릴 지도 모르는 큰 계획입니다. 미래 전투체계를 가능하게 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을 통합하는 매우 복잡한 프로젝트입니다.

현대 군대는 육상, 해상 및 항공등 모든 전장을 지배하기를 원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형의 부대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육군은 해,공군과 연합 작전을 수행할수 있어야 하며 다른 동맹국가와도 통합된 작전수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미래전투체계는 18개의 개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며  각 시스템은 무인 포병 차량, 유인 탱크 또는 지휘 통제 차량과 같은 일종의 유닛을 포함하고 있고  시스템을 사용할 네트워크와 병사가 임무의 주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육군이 군사용 하드웨어를 개조하고 18가지의 새로운 전투 및 유닛을 설계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주요한 프로젝트이고  모든 유닛을 연결하기 위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8개를 모두 링크하여 네트워크를 이루면 진정한 미래전투체계의 완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래전투체계의 필요성

 


그렇다면 군대는 왜 거대한 프로젝트에 착수 했는가? 군사 전문가들은 전쟁의 본질이 변하고 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싸운 것과 같은 대규모 영토 전쟁은 사라질 것이며  대신 군대는 국내적인 반란과 테러에 직면 할 것이고 더 작은 갈등이 넓은 지역에 퍼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전투체계는 네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전략적 민첩성이 항상 포함된 신속 기동군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어야 하며 준비하는데 수개월의 걸리는 대규모 군대는 사실상 미래전장에서 그 효용이 조금씩 약화 될것으로 판단합니다.


2. 연료, 부품, 탄약등 대형 군수 보급 지원은 미래 전장 상황에서 민첩성을 상실하게 합니다.


3.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차원에서 동일한 플래폼을 기반으로 여러 개의 장치를 제작하고 교환 가능한 부품을 통일함으로써 유지 보수 인력에게 동일한 양의 교육으로 더 넓은 범위의 장치를 수리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군수 및 보급의 양을 줄이고 민첩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합니다. 군대는 작고 경량화된 차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더 빠르고 조종이 용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방탄조끼 대신에, 병사의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스텔스 전략과 더 작은 프로파일을 사용하며 경량 차량은 운송하기가 쉽고 연료 사용량도 적습니다. 

 

4. 전장에서의  살상율을 높이고 그와 더블어 생존 가능성도 높이는 미래 병사들은 목표물을 파괴하고 전장에서 더 많은 시간 동안 생존가능해야하며  교전에 필요한 병사의 수를 줄이면서도 광범위한 전장에 작전을 수행가능하도록 네트워크하여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부상자에 대한 의료 및 장비파괴로 오는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줍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