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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미래 전장에서 레일건을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방부의 방위 기술 기술 컨소시엄이 미 해군의 레일건 시스템 개발 업체 인 General Atomics와의 계약을 통해 육군이 지상 전투에서 사용할 수있는 시제품 개발을 진행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레일건 (railguns)은 강력한 전류를 사용하여 두 개의 레일 사이에 자기장을 생성하여 그 사이에 놓은 발사체는 엄청난 속도와 가속력을 가지고 발사가 됩니다. 레일건은 화약의 폭발력에 의존하는 기존의 발사체보다 훨씬 빠른 마하 6의 속도로 발사되어 집니다.

 


이런 레일건을 해군 함정(줌왈트급) 뿐 아니라 육군에서 활용하기 위해 두 가지 형태로 논의되어 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M777 또는 M109 즉 견인포와 자주포에서 매우 먼 거리까지 발사체를 도달할수 있도록 하는것이며 이것은 육군이 적의 공격 범위를 벗어나 아군의 피해없이 적의 종심 깊은곳에 있는 지휘부 및 중요시설에 대한 공격이 가능함을 말예상할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잠재적인 용도는  전차의 주포로 장착하는것이며 이는 미래의 육상전을 압도 할 것이고 적의 매우 두꺼운 장갑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레일건을 실질적인 육군의 무기로 개발하는 것은 ​​많은 기술 혁신을 필요로하는데 무엇보다 전차에 장착할수 있도록 소형화 하는것이 과제이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현재의  레일건은 단 몇 발의 탄을 발사할수 있을정도의 수준입니다. 실제 야전에 배치하기위해서는 그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야하며 포병에서 활용될 탄은 유도 시스템이나 복잡한 퓨즈가 장착되어있는  발사체가 발사시 발생되는 강력한 전자기장을 견딜 수 있어야하며 마하 6의 순간적으로 발사 충격을 견딜수 있는 내구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향후 5 ~10년 또는 20년안에 레일건 이 주포로 장착된 전차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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