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변경

5월 한달동안 진행했던 교재인데  내용이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있어서 쉽고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 강사님으로 부터 이 교재가 나에게 매우 쉽고 좀더 나의 English skill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들이 있다고 추천해주었는데 그 책들을 보니 정말 마음 답답했다. 내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위에 책들이 강사님이 추천해준 책인데 유치원 공부하다가 갑자기 중학교 공부하는것 같은 느낌의 책이라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그래도 쉬운 책으로 선택하여 하는데 오늘 전화영어 시간에 함께 고민해보고 결정하기 마음먹었다.

그래도 마음에 정한 책이 있는데 "Daily English"라는 교재가 있는데 일단 한글설명이 조금 있고 문장도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예습을 하면 그래도 따라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일것 같아 오늘 강사와 함께 논의 해보려한다.

 

내가 워낙 문법적 기초가 없다보니 영작을 하려하고 말을 하려해도 정확한 표현에 문제가 있고 왜 그런지 알수가 없어 매번 답답한 공부가 되고 있고 강사님도 한국말을 전혀 할수 없어 교육중에 중간에 말이 막히면 대단히 당황스럽고 식은땀도 나고 그런다.

 

어째거나 이번이 아니면 평생 다시 도전할수 없을것 같아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쉬고 싶고 그런데 참고 하는 만큼 이번에는 정말 조금이라도 나의 영어실력이 향상되고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말을 할수 있는 내가 되고자 굳은 결의를 다지고 초등학교 2학년, 5학년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미치기를 간절히 바란다.